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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소개했던 워렌 버핏 형님은 마음과 뇌에 새겨야할 명언을 많이 남겼지만

그 중에서도 꼭 알고 있어야 할 명언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라."

사실 그 말이 옳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 지키지 못할 때가 많다.

다들 주식시장에 뛰어들 때 그러니까 '동학개미' '서학개미' 이런 단어들이 만들어질 때

주식에 추가로 투자하는 것을 경계하고, 계좌를 정리하는 것을 생각해보았어야 했다.

만약 이런 주식 투자자의 심리를 계량화한다면 그래도 좀 더 쉽게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면 아래에서 소개할 지표가 도움이 될 듯 싶다.

'공포 탐욕 지수 (Fear & Greed Index)', 'VIX지수', 'RSI'

정리를 해보면서 나도 한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CNN의 공포 탐욕 지수 Fear & Greed Index

CNN이 왠만한 주제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 않는 대 언론사이지만

사실 주식시장에서는 블룸버그나 CNBC가 CNN보다 앞선 것으로 평가가 된다.

하지만 그런 CNN이 왠만한 미국장 투자자라면 꼭 참고해야할 지표를 만들었다.

미국장 투자자들의 심리 지표로 유명한 '공포 탐욕 지수' 'Fear & Greed Index' 이다.[Fear and Greed Index - Investor Sentiment | CNN

CNN’s Fear & Greed Index is a way to gauge stock market movements and whether stocks are fairly priced. The index uses seven market indicators to help answer the question: What emotion is driving the market now?

edition.cnn.com

](https://edition.cnn.com/markets/fear-and-greed)

2022년 9월 2일의 공포 탐욕 지수 Fear & Greed Index

'Extreme Fear' 'Fear' 'Neutral' 'Greed' 'Extreme Greed'

이 다섯가지 단계로 미국 주식시장을 표현하는데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량화함에도 불구하고 투자자의 심리를 어느 정도 잘 표현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심리도 이 숫자와 비슷하니까 ㅎㅎ)

삼프로tv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최홍석 매니저는 이 공포 탐욕 지수 가 주식시장을 약간 후행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라고 하는데

그래서 실제 S&P500 지수와 시간대를 동기화해서,

'Extreme Fear'일 때 즉, 지수가 25보다 낮을 때 S&P500 지수가 어떠하였는지 확인해보았다.

최근 1년간 공포 탐욕 지수와 S&P500지수

'공포 탐욕 지수' 가 25보다 낮은 'Extreme Fear'일 때의 주가가 무조건 55보다 높은 'Greed' 지역의 주가보다 낮다?

그건 아니다. '공포 탐욕 지수' 가 'Extreme Fear'라고 해서 풀매수 후 나중에 계좌를 다시 열어보았을 때 주가가 오히려 낮아져 있을 수도 있다.

(2021년 9월 경 지수를 보고 S&P500을 샀다면 2022년 왠만한 기간에는 손해를 보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공포 탐욕 지수' 와 매크로 경제 상황(금리, 양적 완화/긴축)을 같이 본다면 얼추 매수 타이밍을 잡을 수도 있다.

2022년 초부터 꾸준히 긴축에 대한 이야기는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금리 인상에 대한 FED의 멘트는 거칠어졌다.

즉, 양적 완화시대의 'Extreme Fear'와 양적 긴축시대의 'Extreme Fear'는 아무래도 주가 상승의 포텐셜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양적 긴축이 최고조로 이를 때 'Extreme Fear' 구간에서 매수를 한다면 향후에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을거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양적 긴축의 peak가 지난 후 다시 이 글을 되짚어봐야할 이유가 생겼다. ㅎㅎ)

일단, 이 둘은 확실하다.

'공포 탐욕 지수' 가 'Greed'일 때 매수하면, 왠만한 경우라면 고점을 잡았을 가능성이 높다.

'공포 탐욕 지수' 가 'Fear'일 때 매도하면, 저점에서 매도하는 것이 되는 그런 아쉬운 상황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장에 대해서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고자할 때 기본적으로 꼭 참고해야할 필요가 있겠다.

VIX 변동성 지수

VIX지수 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VIX지수 는 S&P500지수의 30일간 풋옵션, 콜옵션의 가중 가격을 결합하여 산정한다

즉, 기관 투자자들은 '옵션'이라는 것을 주식시장의 리스크를 헷징하는데에 사용하므로

VIX지수 가 높다는 것은 옵션시장이 활발하다는 것이며,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말과 같게 된다[시카고옵션거래소 VIX 지수 (VIX) - Investing.com

시카고옵션거래소에 상장된 VIX지수에 대한 차트, 기술 분석, 기타 정보 등을 확인해보세요.

kr.investing.com

](https://kr.investing.com/indices/volatility-s-p-500)

VIX 변동성 지수

VIX 는 이름부터 변동성 지수인만큼, 수치의 변동성이 너무 큰 편이라

주식시장의 안정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 수치는 시기에 따라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상대적으로 보여준다는 그런 점이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2018년부터 2019년까지의 VIX지수 는 15 ~ 25 수준이지만

2022년 초부터 9월 현재까지의 VIX지수 는 20 ~ 30 수준에서 기록되고 있다.

즉, 2018년에서는 VIX지수 가 20 정도면 꽤 평범하다라고 느끼겠지만, 2022년에는 안정적인 수치인 것이다.

그래서 절대적인 수치 기준을 가지고 VIX지수 를 판단하기보다는 그때그때마다 흐름을 보는 것이 더욱 나을 듯 싶다.

2022년의 S&P500과 VIX지수

2022년에는 VIX지수 가 30 이상일 때가 단기적 저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VIX지수 가 30일 때 매수한 후, 20 정도로 회복하였을 때 매도하는 전략도 괜찮다 싶지만은

절대 오래 가져가면 안되겠다.VIX지수 가 30이상일 때의 주가가 장기 저점이라고 할 수는 없다.

주가지수에도 RSI가 있다. 상대강도지수 RSI

주로 종목 매매할 때 RSI 지표는 매매 타이밍을 잡는데 많이 활용된다.

그런데 이 RSI 가 주식시장 전체에 대해서도 RSI 지표가 산출되더라.

지수에 대한 RSI 역시 30 이하이면 과매도, 70 이상이면 과매수라고 보곤 한다

물론 이 지수 RSI 를 가지고는 매매 타이밍을 잡을 순 없고,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판단? 생각? 정도 참고할 수 있다라고 보면 될 듯 하다

S&P500과 나스닥의 RSI

코스피 지수 RSI

코스피지수는 충격적이게도 최근 1년간 RSI지표 기준으로 과매도에 들어간 적이 없다... 세상에...

이외에도 여러가지 심리지표가 있지만 그리 참고할만한 것은 되지못한다.

매일경제에서 매주마다 한국 증시 AI 붐&쇼크지수를 발표하고 있지만,

매주마다 발표한다는 것에 한계가 크다. 이런 심리지표는 실시간으로 봐야하거늘...

주식시장은 남들과 반대로 가야 성공한다. 그런 의미에서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두려워하는지 욕심을 내는지는 꼭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일단 나부터 주식 매매 시 이런 심리 지표를 참고하는 습관을 길러야할 필요가 있겠다.

이외에도 많은 글을 작성하고 있으니,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필자의 글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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